김병호 기자 기자 2015.07.09 16:56:40
[프라임경제] 최근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외국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 소비자가 급증세다. 이에 부응해 SC은행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구매자의 보다 현명한 선택을 도와줄 비장의 무기인 '해외 직구의 정석' 시그마카드를 내놨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이유는 현지와 국내 구입 가격이 2배 이상 차이나는 일이 부지기수기 때문이다. 이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구매자들 사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지난 1월 관세청 조사결과 지난해 해외 직구 수입량은 1553만건, 액수로는 15억40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해외 직구로 혼수를 마련하면 200여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자료를 내놨을 정도다.
SC은행은 이처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해외 직구를 안전성과 한 번 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인 '시그마카드'를 내놓았다. 카드 이름의 '시그마(Σ)'처럼 알짜배기 혜택을 모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그만카드는 기본적으로 해외 이용수수료가 없어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해외에서 결제 시 1.5%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 이 혜택은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하는 경우도 포함해 해외 직구족에게는 더없이 유용하다.
아울러 매년 제공하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해외 쇼핑몰에서도 사용 가능해 추수감사절 기간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폭이 기간에 두 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해외수수료 면제 이외에도 SC은행에서 환전할 경우 우대환율 90%를 제공한다. 또한 시그마카드를 마스타카드로 가입한 경우에는 최고 등급인 월드마스타카드 등급의 서비스가 돌아간다.
이 서비스는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포함 3인까지 무료 입장 및 스타우드(Starwood) 호텔&리조트 골드 멤버십서비스 제공 △세계 주요공항 600여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 발급은 물론,
△국내외 면세점, 호텔, 골프 멤버십에서 추가 할인 서비스 △특급호텔과 인천공항에서 무료발렛파킹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에 더해 연말까지는 신세계 10만원 상품권 제공 이벤트를 전개해 추가 10만원의 혜택까지 톡톡히 챙길 수 있다.
한편 SC은행의 시그마카드는 해외사용을 제외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본 1.0%를 조건 없이 무제한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그마카드의 포인트는 '360도 리워드'라는 은행 포인트로 통합되며 '1포인트=1원'이 원칙인 '360도 리워드' 포인트는 카드 결제대금 결제, 항공마일리지 전환, 백화점상품권 교환 및 전국 2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은행적금 가입, 은행 거래 수수료 결제도 가능하며 지난해 사용 금액이 연간 3000만원 이상이면 5만점, 5000만원 이상이면 10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