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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역사관 '서울교육인증기관' 선정

中企 올바른 이해와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앞장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7.09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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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운영하는 중소기업역사관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2015년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 서울학생배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학생 배움터 인증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정비율 이상을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기관에 수여한다. 인증기관은 인증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우수 체험활동 기관으로 등록된다.

중기중앙회는 청소년들이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우호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식개선센터, 중소기업역사관 등을 통해 진로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인증기관선정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진로 탐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바로 알고 중소기업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도록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역사관 체험프로그램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역사관, 꿈길, 크레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