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렴서약에서는 중소기업계의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체가 직접 자필로 서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중소기업중앙회 조성을 위해 금품·향응, 알선·청탁 등 부패유발 요인을 근절하겠다는 결의다.
박 회장은 "중기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 부패방지와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중기중앙회는 △예산 부당집행 방지 △각종 정보공개 강화 △부패행위자 처벌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