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첫날인 1일 북한산과 청계산 일대에서 해맞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새해 선물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스포츠가 다사 다난했던 을유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병술년을 활기차게 출발하자는 취지에서, 고객들을 위해 실시한 일종의 ‘보물찾기 행사’.
코오롱스포츠는 등산객들이 코오롱스포츠 겨울 재킷과 플리스 재킷, 기능성 등산 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이 들어있는 쪽지를 등산로에서 찾은 뒤 코오롱스포츠 청계산과 북한산 매장으로 가져오면 해당 선물로 교환해줬다.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청계산 매장은 등산객들을 위한 아웃도어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10월에 문을 열었으며, 북한산 매장은 세계 최대의 인공암장을 갖춘 아웃도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10월 우이동에 O2월드 1층에 입점했다.
FnC코오롱 김영수 상무는 “올 한해 많은 등산객들 덕분에 코오롱스포츠가 유수의 외국 브랜드들과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외국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