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목포 광신프로그레스'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입주자 사전점검이란 입주예정자가 입주할 가구를 방문해 하자나 불량시공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시공사에 알리는 것을 말한다.
특히 광신프로그레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전점검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를 위해 사전점검 도우미제도를 도입, 도우미들이 입주자를 대신해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전남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광신프로그레스는 총 623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과 산책로·휴게정원·물푸레놀이터·헬스광장이 마련돼 있으며, 주변에 공판장을 비롯한 은행·어린이집·학원·병원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