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일 미 석유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정제시설 가동률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유가가 엿새 째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6달러 하락한 61.47달러에 마감됐다.
두바이유 역시 나흘 째 하락하면서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70달러 하락한 62.92 수준에서 거래를 형성했다.
한편, Chevron은 Abiteye 석유시설 인근 주민들이 누유 사고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석유시설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인근 유전의 생산량을 42,000배럴 정도 중단했지만 생산이 곧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