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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잣나무 숲으로 떠나는 '힐링 식사'

매주 토요일 다양한 아시안 퀴진 향연 펼쳐져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7.08 0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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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유일 컨트리클럽 '아난티 클럽 서울(이하 아난티)'가 오는 8월 30일까지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는 인도어 카바나 1실과 점심·저녁, 그리고 웰컴 드링크가 포함돼 있고, 울창한 잣나무 숲에 자리잡은 야외 수영장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도심에 지친 심신을 쉬도록 하는 '힐링' 패키지다. 

먼저 클럽 하우스 야외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한 아난티 카바나는 천막 형태가 아닌 인도어 시설로 내부는 푹신한 소파와 10인용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으며, 개방형 통 유리창을 통해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다. 

또한 테라스에는 데이베드와 티 테이블을 놓아 수영 후 잣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에서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5성급 호텔 출신의 크리스토퍼 최 셰프팀이 준비한다. 

점심은 메인 디쉬와 샐러드, 디저트 뷔페로 구성된 팜 테이블, 저녁 식사는 코스로 한식과 양식 중 선택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아시안 테이블'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안 테이블은 동남아 스타일 웰빙 샐러드와 일본의 다양한 스시와 롤, 중국과 베트남의 핫 디쉬와 누들, 한우 갈비 바비큐 등 다양한 아시안 퀴진의 향연이 펼쳐지는 디너 뷔페를 말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난티 카바나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호주의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인 '이솝'의 트레블 어메니티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며 "체크인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들이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곧바로 카바나로 들어가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돕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