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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 개인·법인리스 프로모션

신형 K5 월 35만원 이용 가능…일반 할부 대비 최대 47% 낮은 가격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07 1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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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신형 K5을 포함,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및 법인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과 법인 모든 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스의 장점에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아차 신형 K5와 현대차 인기 차종인 아반떼, 올 뉴 투싼, 싼타페 더 프라임, 쏘렌토에 대해 일반 할부 대비 최대 47%가량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특히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K5를 저렴한 이용료로 만나볼 수 있다.

신형 K5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15%의 선수금만 내고 48개월간 월 35만원, 36개월 기준 월 38만원으로 K5를 이용할 수 있다. 아반떼의 경우 15%의 선수금만 내면 48개월, 36개월 기준 모두 한 달 19만원으로 차량을 이용 가능하다.

SUV 차량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48개월간 올 뉴 투싼을 월 32만원(36개월 기준 월 35만원)에 싼타페 더 프라임을 월 41만원(36개월 기준 44만원), 쏘렌토 월 41만원(36개월 기준 4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가 2245만원의 K5 MX 2.0 가솔린 디럭스 모델을 36개월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57만원 수준이나 이번 개인리스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38만원으로 매달 19만원의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욱이 36개월간의 취득세, 자동차세 등을 포함한 총 납입금액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58%금액 이용 가능해 1008만원 정도 절약된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법인리스·렌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대표 중대형 세단인 제네시스와 에쿠스, 그랜저를 현대캐피탈 법인리스·렌트 상품으로 이용할 경우 보증금 없이 36개월 이용 기준 제네시스 월 108만원, 에쿠스 월 168만원, 그랜저 월 68만원이다. 특히 대형세단인 에쿠스의 경우 기존보다 월 12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자동차 사고위로금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이용고객은 차량가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외에도 세금납부,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맡아준다.

현대캐피탈의 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