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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데코 인베스트먼트, NPL·IPO 묶은 투자상품 출시

이우열 기자 기자  2015.07.06 1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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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M&A 1세대인 김중기 대표가 이끄는 시데코 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초로 부실채권(NPL)과 IPO(주식공개상장)를 묶은 투자상품을 내놨다.

가계부채의 꾸준한 증가 및 내수시장 위축이 지속되면서 기업 부실채권 역시 대량 발생하고 있어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대표는 "장기적인 시장 상황을 예측해 투자자들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 투자상품을 내놨다"며 "이를 통해 추후 코넥스시장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