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육부가 선정하는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뽑혔다.
6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년 일정 수의 학부교육 선도대학을 선정해 4년간 20억원원씩 총 8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순천대가 교육부 공인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학부교육 선진 모델을 창출하고 학부교육의 내실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ACE 사업에는 전국의 총 99개의 대학이 신청해 7.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순천대를 비롯해 전국 16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학교 관계자는 "S-라이프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춘도약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도전역량, 융복합역량, 자기주도역량, 소통역량이라는 4대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 발판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