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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아이팟 케이스 ‘핑크리본’ 에디션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08 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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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벨킨은 유방암 퇴치 운동 ‘핑크리본’을 위한 아이팟 케이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킨이 선보인 ‘핑크리본’ 에디션은 스포츠 암밴드와 아크릴 케이스로 두 종이며 모두 아이팟 나노 전용 제품이다.
   
 
 


‘핑크리본’ 운동은 지난 1992년 유방암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수잔 G. 코멘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수잔 G. 코멘 포 더 큐어'(Susan G. Komen for the Cure)’라는 이름의 재단을 통해 연구와 기부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벨킨은 유방암 퇴치 운동을 돕기 위해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판매액 중 10%를 코멘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아이팟 나노 전용 암밴드와 아크릴케이스에는 이 운동을 상징하는 핑크리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또한 아크릴 케이스는 핑크색의 메탈커버를 입혀 기존의 케이스와 차이를 두었다. 스포츠 암밴드는 방수기능을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