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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소외계층 청소년 'U대회 체험' 지원

이우열 기자 기자  2015.07.06 1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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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관광공사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와 함께 하는 소외계층 청소년 체험여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수학교인 순천 선혜학교 341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U대회를 알리고, 소외계층 학생들의 체험여행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의 국내여행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런 가운데 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차량별로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 관리를 전담하고 전염성 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열감지기를 통한 발열체크 및 의약품 등도 미리 준비할 예정이다. 

정병옥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복지부 팀장은 "U대회 관람을 통한 특별한 여행을 계기로 장애 학생들도 국내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그 기회가 늘어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