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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개인·팀별 '실전투자대회'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7.06 1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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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0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0만원으로 1억원 만들기 실전투자대회(한국투자증권-팍스넷 공동)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은 이달 20일부터 9월11일까지 개인 대항전으로 열리며, 예선전 수익률 상위 40명에게는 결선 진출권과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선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명은 9월30일부터 11월27일까지 팀 대항전을 펼친다. 팀 전체 자산이 1억원을 달성하면 대회가 종료되며 1위팀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1위부터 5위까지는 고급 외제승용차와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는 팍스넷 회원 중 뱅키스 주식계좌를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28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