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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토, 통합제품 발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08 0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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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데토가 퀀텀과 손잡고 자사의 모바일 브로드캐스트 (Mobile Broadcast) 수신제한 (CA) 솔루션과 퀀텀의 DVB-H 포켓 (Pocket) TV 장치를 성공적으로 통합했다고 8일 발표했다. 새로운 통합 솔루션은 별도의 휴대전화 기능 없이 첨단 개인형 TV 장치를 기반으로 모바일 TV 매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모바일 방송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퀀텀의 DVB-H 포켓 TV QTM 1000은 첨단 휴대용 TV와 위성 네비게이션 테크놀로지를 결합하는 세계 최초의 장치이다. 세련된 디자인의 초경량 4.3-인치 1,600만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디지털 비디오 엔터테인먼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퀀텀 포켓 TV는 실시간 라이브 DVB-H 모바일 TV, 최대 5분의 라이브 TV시간 변경 및 SD카드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PVR 기능, 연속 4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 ESG, 세련된 포켓 사이즈 디자인을 자랑한다.

퀀텀의 스테파노 마르티니 대표는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이데토의 모바일 수신제한 솔루션을 도입한 새로운 차원의 개인형 TV 장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유료 모바일 TV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데토와 같은 업계 최고 파트너의 지원 덕분에 고객을 위한 안정적이고 안전한 모바일 PVR 솔루션 도입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데토는 유료 TV 테크놀로지 솔루션 분야에서 거의 40년의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회사의 테크놀로지는 가장 많은 모바일 방송 TV 가입자와 매출을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데토는 수신제한과 DRM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으로써 위성 DMB, 지상파 DMB, DVB-H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라이브 서비스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이데토의 모바일 브로드캐스트 CA 솔루션은 모바일 방송 서비스에 적용된 세계 최초의 컨텐츠 보안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데토 테크놀로지는 현재 유수 제조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50여 종류 이상의 휴대전화, PDA, PMP, 차량용 수신기 장치에 통합되어 사용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널리 도입된 모바일 TV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의 선두 모바일 TV 사업자들이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고유의 테크놀로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소 이 천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