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지향적인 재난망 구축을 위하여 활용 가능한 IoT 및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선정된 공모작 중 우수 공모작은 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향후 재난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6일부터 8월21일까지 SK텔레콤 T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김장기 SK텔레콤 국가안전망 TF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미래지향적인 재난망 구축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