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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국의 빌딩 부자들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7.03 17: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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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빌딩투자는 '부자로 가는 마지막 열차'라고 불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왜 많은 자산가가 빌딩투자에 열광할까. 그 이유는 라온북에서 최근 출간한 '한국의 빌딩 부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빌딩이라는 특수성은 일반인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했다. 매물 고르는 법부터 상권분석, 보증금이나 월세 등 수익률 분석, 세금 등 전문적인 영역이 엮여 있어 접근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

저자 배준형은 "발품 팔아 정보만 제대로 얻는다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 빌딩투자"라며 "전 재산을 걸고 하는 투자인 만큼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하게 두 배, 세 배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의 빌딩 부자들을 통해 사례는 물론 △우리나라 빌딩부자들 투자 유형 6가지 △빌딩투자 실패 사례와 초보 투자자가 쉽게 빠지는 함정 △밸류업의 대표적인 사례 △뜨는 투자지역 6곳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의 가격은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