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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슬람 은행에는 이자가 없다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7.03 17: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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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슬람권 국가와 기업들은 샤리아 율법을 준수하는 금융이라는 이슬람 금융만의 특별한 방식을 추구하며 30년간 36배 성장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일반 금융산업이 금융 위기 여파에서 헤매는 지금 서구 사회에서 이슬람 금융은 금융 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금융 당국 또한 일본 내 이슬람 금융 거래 허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최근 강원도 지사가 '2017 세계 이슬람 경제 포럼' 유치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자가 없고 도덕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이슬람 금융의 경우, 일반 금융과 달리 무슬림 사고방식 등을 이해해야만 그 안에서 성공 가능하다.

이에 '이슬람 은행에는 이자가 없다'는 이슬람 금융의 입문서로 평가된다. 가격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