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콘텐츠기업 CJ E&M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될 'KCON 2015 USA'에 참여할 51개 중소기업을 확정했다.
3일 CJ E&M에 따르면 유통전문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 대상 중소기업들을 선정했다.
KCON은 한류를 다루는 문화 컨벤션으로, 매년 많은 한류팬이 찾으며 이 기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팬들에게 제품을 알릴 기회로 활용하도록 CJ E&M이 돕고 있다.
올해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미국 LA에서 사흘간 열리게 될 현장에 단독 전시 부스를 제공받으며, 편도 운송료·통역·마케팅·홍보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CJ E&M은 미국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 계약 상담 등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 중소기업들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