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군정성과를 되짚고 앞으로 비전 및 발전방향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1일 오전 8시 관어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이용해 진행됐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난 1년은 생태도시화 정책이 자리를 잡으며 다양한 성과가 나오는 등 담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준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큰 행사와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최 군수와 정례조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오는 9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담양군은 민선6기를 출범하며 생태도시정책과 담양다움의 특성화 전략을 추진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과 교육, 관광,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