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2일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에 근무복 및 의류 500여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옷은 제3세계 빈민국으로 보내져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제3세계 아이들의 교육 및 식수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전남개발공사 및 전남개발빌딩 입주기관이 참여, 지난 3개월 동안 수집한 것이다.
양지문 사장은 "앞으로도 물품기증 및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최, 공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