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1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54주년 기념식'을 통해 북광주농협이 농협최고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며 광주 관내 지역농협의 경우 지난 2012년 하남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희호 북광주농협 조합장은 "그동안 농협을 믿고 따라 준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북광주농협이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 하는 농협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광주 대촌농협 전봉식 조합과 광주 관내 12명의 지역농협 직원은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