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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홍보맨들, KTV 출연 '눈길'

KTV '철밥통은 가라', 조직위 홍보부 활약상 방송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7.02 1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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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5광주하계U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최 일선에서 업무를 추진해 온 조직위원회 홍보부의 활동이 국민방송 KTV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와  KTV에 따르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홍보부 직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KTV '철밥통은 가라'라는 프로그램이 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철밥통은 가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30분 분량의 이번 방송에서는 '빛고을 광주로 오세요. 미래의 꿈을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한 광주U대회를 알리기 위해 전국순회 홍보와 각종 이벤트, SNS, 옥외매체 활용 홍보 등 홍보부가 추진해 온 각종 홍보활동과 성과를 방송할 예정이다.

또, 홍보부 직원들의 가정 방문 취재도 진행해 공무원은 물론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냈다.

송승종 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부장은 "전 세계 대학생 올림픽인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붐 조성은 홍보부 뿐만 아니라 조직위원회 전 직원 등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 이제는 수년 동안 준비해 온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홍보맨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