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4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음식업의 60%가 폐업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한 건물 건너 하나씩 치킨과 피자가게가 있다고 할 정도로 가장 쉽게 창업 할 수 있는 분야가 음식업이기 때문에 개·폐업에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창업주들은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인테리어 부분이다. 하지만 무리한 인테리어에 대한 투자는 결국 초기 투자금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인테리어 슈퍼바이저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인테리어 슈퍼바이저는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대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기술서비스 직군이다. 목공이나 전기, 타일, 도배 같은 일을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관련 기술자들을 섭외하고 관리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수수료를 제외한 기타 공사비는 순수비용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고, 슈퍼바이저 입장에서는 공사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어 상호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소담ISE (www.sodamise.co.kr)에서는 인테리어 슈퍼바이저가 되기 위한 기술전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소비자로부터 의뢰가 오게 하는 방법, 소비자를 만나 미팅하는 방법, 견적을 내는 방법, 계약을 하고 일을 진행하는 모든 과정을 본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차형 소담ISE 본부장은 "본사에서 오더와 영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현장을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무경험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고 기술전수 중에도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소담ISE에서는 인테리어 슈퍼바이저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를 위해 일정 기간 무료 기술전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