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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1위

한국능률협회 선정, 혁신적 서비스 개발·구직자 보호 강화 노력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7.02 1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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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15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서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더 프라우드'는 23년 전통 경영자문기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상품인증제로 대한민국 산업 트렌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구매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어 국내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은 차별적인 혁신성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KMAC는 지난 4~5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50세 남녀 2만300명 소비자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패널조사와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토대로 대한민국 100대 상품을 선정하도록 했다. 알바천국은 7개 부문 중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3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알바천국은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구직자 보호 강화' '청년 소통 강화'를 들었다. 

최인녕 대표는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선정의 영예는 그동안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을 추구해온 알바천국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에 걸맞게 차별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립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천국은 건강한 알바 문화 장려를 위해 올해 초부터 고용노동부, MBC와 함께 '건강한 일터, 행복한 젊음' 라디오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구직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찾아가 일의 중요성과 직업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 기부프로그램 '청소년 희망콘서트'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전국 알바생을 위한 선물 기부 프로젝트 '천국의 우체통' △올해 12기를 맞은 국내 최초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까지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