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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당일치기 순천여행 어때요?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7.02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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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전남 순천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순천시와 코레일에 따르면 '순천여행상품'은 용산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5분에 출발하는 KTX 열차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해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순천을 관광한 후 서울로 되돌아가는 일정이다.

주요 관광코스는 순천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생태공원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요금은 왕복열차비(KTX), 연계 차량비, 입장료를 포함해서 일반인 8만7000원, 소인 7만7000원이며, 예매는 코레일 협력여행사인 아름여행사에서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순천여행상품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순천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철도관광상품으로, KTX를 탑승한 관광객이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