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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무)더(The)드리는건강보험' 출시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진행단계 따라 추가 보장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01 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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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손해보험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난치질환' 4대 중증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더(The)드리는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에 대해 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추가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암 진단 때 이미 4기암이거나 간암, 폐암, 혈액암 등 특정암일 경우 일반암 진단비 3000만원에 최대 5000만원을 추가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일반암으로 진단비를 받은 이후 해당 암이 4기암까지 전개돼도 최대 5000만원의 보험금을 더 지급해준다.

기존 진단받은 암 이외의 새로운 4기암이나 특정암을 진단받게 될 경우에도 추가 5000만원을 보장해 최대 8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가입 고객이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은 후 해당 질환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에도 중증 뇌출혈진단비, 중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추가 지급해 각각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등 3대 말기질환과 6대 희귀난치성질병의 진단비도 보장해줘 고객은 더 많은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납입면제 혜택 범위도 대폭 넓혀 암,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때 보험금 지급은 물론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줘 고객 보험료 부담을 덜어준다.

'무배당 더(The)드리는건강보험'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순수보장형과 환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환급형에 가입하고 암 진단 없이 만기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500만원의 정액 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전국 농·축협을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 설계사에게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