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01 16:57:27
[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4대 질병을 비롯해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를 집중 보장해주는 '(무)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백혈병 또는 골수암 진단 시 1억원, 일반암의 경우 5000만원(소액암 300만원)을 보장하고 4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에 대해서도 각각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무)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은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했으며 주보험에서 보장한다. 조혈모세포이식술, 5대장기이식수술, 양성뇌종양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2000만원, 중대한 질병 치료 때는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교통재해 장해 때 최대 1억원을 보장하고 중환자실 입원급여금을 신설, 입원일수 1일당 7만원(60일 한도)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급부형은 △15세 영어캠프자금 100만원 △20세 배낭여행자금 300만원 △25세 취업준비자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만기환급형은 보험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100%를 돌려준다.
이와 더불어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 시 납입면제 혜택을 주며 실손의료비보장특약 등 6종의 특약이 구비돼 필요한 보장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과거에는 종합보장과 평생보장이 어린이보험 트랜드였다"며 "현재 고객니즈는 암, 4대 질병, 중대한 수술과 같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항목에 대한 집중보장으로 바뀌고 있어 이에 맞춰 고객 맞춤형 어린이보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는 주계약 1000만원(100%환급형) 100세만기 30년 납입으로 가입 때 보험료는 5세 남아 5만900원, 여아 3만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