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전야제가 2일 밤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광주U대회 전야제는 조직위가 후원하고 주관방송사인 KBS가 주관하며 '뮤직뱅크'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전야제에는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과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상헌 아나운서와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유라가 공동 진행을 맡으며,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타악그룹 진명, YB, 로맨틱 펀치, 알리, 샤이니, 포미닛, EXID, 걸스데이,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한다.
조직위는 광주U대회가 '전 세계 대학생 올림픽'인 만큼 대회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K-POP 가수의 무대,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통해 대회 개막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열광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