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센터)와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발행인 안기성, 이하 빅이슈)는 지난달 30일 도박문제 예방 및 사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광자 센터 원장과 박인숙 빅이슈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측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양 측은 오는 9월 센터에서 실시하는 '도박문제 인식주간' 행사에 맞춰 빅이슈 판매원과 연계한 길거리 캠페인과 도박문제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광자 원장은 "센터의 올해 주요 타깃이 청소년인 가운데 빅이슈 독자 중 청소년 비중이 늘고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의 홍보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도박문제로 인한 폐해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