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B손해보험, 첫 번째 신상품 2종 출시

전국민 위한 필수보험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01 14:23: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KB손해보험은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신상품으로 전 국민을 위한 필수보험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과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 2종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판매됐던 운전자보험과 주택재물보험에 대해 필수 보장요소만을 선별, 간편한 설계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슬로건인 '국민의 희망파트너'에 걸맞게 전국민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출시했다.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은 주요보장을 상해와 운전자 비용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3만원대의 보험을 1만원대의 가격으로 낮췄다. 또한 교통상해 50%이상 후유장해 때 잔여기간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를 통해 보험료 납입에 대한 고객부담 역시 줄였다.

이 상품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최대 75세까지로 기본 계약은 교통상해사망과 교통상해후유장해(3~100%)며 교통상해 50%후유장해 생활자금은 의무가입특약이다. 여기에 △사망 및 후유장해 △운전자비용 △입원비 △수술비 등의 특약이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동시에 쉬운 설계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심플한 반면 꼭 필요한 운전자비용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수술, 입원, 후유장해까지 꼼꼼하게 보장한다. 또한 자동차사고 부상보장은 최대지급액 1000만원, 강력범죄 피해보장은 지급액 500만원으로 신체보장을 강화했다.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은 △3년 △5년 △10년 △15년의 보험기간과 △5년 △10년 △전기납의 납입기간을 둬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최저 2만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전 국민 필수 주택보험인 만큼 주거형태별(아파트, 임차자플랜), 주택면적별 플랜 제공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화재손해를 기본계약으로 △재물 △비용 △신체손해 △배상책임 등이 선택특약으로 제공되며 △유리손해 △도난손해 △풍수재손해(특수건물 한함)와 같이 여름철, 휴가철 빈번히 발생하는 손해 보장을 강화했다.

문인성 KB손해보험 장기기획부장은 "두 상품 모두 꼭 필요한 담보들로만 구성해 기존보다 가격대를 낮춰 전 국민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며 "사명 변경과 함께 국민의 희망파트너로 새롭게 출발하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