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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FPS '랜드 매스', 11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

튜토리얼 모드, 신규 맵, 커뮤니티 기능 등 업데이트 실시

김정환 기자 기자  2007.05.07 2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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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세대 FPS(1인칭 슈팅) 게임 ‘랜드매스’가 본격 장전(裝塡)에 들어간다.

효성 CTX(대표 김성남)는 웨이포인트(대표 정준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 게임 ‘랜드매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랜드매스’는 지난해 10월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 3회와 스트레스 테스트 1회, 그리고 지난달 30일 종료한 프리 오픈을 끝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에 필요한 단계별 점검을 모두 마쳤다.

‘랜드매스’는 그 동안 지속적인 테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밀리터리와 메카닉 요소의 절묘한 조화, 개성 넘치는 병과 시스템, 탄탄한 시나리오 등 독창성과 게임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랜드매스’는 오픈 베타에 앞서 튜토리얼 모드, 신규 맵, 커뮤니티 기능, 페인팅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튜토리얼 모드는 ‘랜드매스’의 기본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이동 훈련, 사격 훈련, 엔지니어 훈련 등으로 나뉘며, 모든 훈련을 통과하면 일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맵 ‘오드넌스’도 추가된다. ‘오드넌스’는 최대 16명이 지원되는 소규모 맵으로 단순한 동선으로 연결돼 있어 누구나 쉽게 호쾌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랜 관련 채팅, 메신저, 홈페이지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효성CTX 이병조 본부장은 “올 한 해 등장할 다양한 FPS 게임 중에서 ‘랜드매스’와 같이 독창성과 게임성을 고루 갖춘 게임은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유저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landma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