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매주 화, 목요일 저녁 교육관에서 '발 마사지' 예비봉사자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련학과 교수를 초청해 발의 기능과 반사요법 등의 발마사지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열연부 이현수씨(46)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발 마사지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열심히 배워 지역의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발마사지 과정 수료자들은 지역의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등을 찾아 노인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