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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포천시 첫 브랜드 아파트 '눈길'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향후 주택수요 증가 전망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30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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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3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에 '포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물량은 포천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포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1층 7개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로, 포천시 도심에 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포천 아이파크'는 포천시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곳에 자리했다. 포천 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포천경찰서, 포천시청 등도 보도권에 있어 이곳에서 상주하는 수요창들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단지에서 직선거리 520m가량 떨어진 곳에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인접한 포천3지구의 주택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생활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지구 내 문화공원을 비롯해 포천시종합운동장, 포천시종합체육관이 단지 남쪽에 위치했고 청성문화체육공원, 포천반월아트홀, 구읍천, 포천천 등이 도보권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포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아 사업안정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걱정이 없다"며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포천시와 양주시 등 인근 지역 주민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