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영표)가 7월1일 오전10시 제24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후 13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제1차 정례회에서는 광주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내역과 예비비 지출 건을 심사해 승인하고, 광주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도 심사해 처리한다.
또한, 이번 회기에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8건, 광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9건과 시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2건, 19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광주이노비즈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룰 계획이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인성교육진흥 조례안 △광주광역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한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을 짚는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지역 개발 및 농촌 식품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광주광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안' 등 4건을 심사한다.
교육위원회에서는 공립·사립 고등학교 및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입학금을 면제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광주광역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조영표 의장은 "제7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격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을 거울삼아 21명 의원 모두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는 9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의해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시기 및 기간 등 계획서 승인과 일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