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한 개소식에는 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 서형원 대표와 홍종석 충북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등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충주 서비스센터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충주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412m²에 3층 규모 사무동 및 13개 스톨을 갖춘 2충 규모 공장동은 연간 1만5000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 최고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우수한 정비인력 보유와 판금·도장 등을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휴게실 △인터넷룸 △여성전용 파우더룸 △외부테라스 휴게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단월동 61)에 위치해 충북 내륙 지방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쌍용차는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 53개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와 22개 전문정비공장, 257개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12개 추가 개소해 총 344개 서비스 및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리적 여건 탓에 서비스받기 어려운 곳까지 확대해 고객 만족 서비스 증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충주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충청 내륙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네트워크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