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HCN은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가 이달 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종합편성채널 인기가 높아지고 뉴스 전문 채널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늘면서 지상파 채널 없이도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증가 중이라는 것이 에브리온TV의 설명이다.
에브리온TV는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함께 올스크린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학교 영화제 채널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의 생중계를 에브리온TV를 통해 방송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에브리온TV는 지난해 초 출시된 에브리온TV 캐스트에 이어 미니PC와 OTT(Over The Top)가 결합된 '에브리온TV 마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기존 추이대로라면 500만 다운로드 돌파 시점을 올해 12월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예상을 깨고 6개월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