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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 올림픽 위해 파나소닉코리아와 '맞손'

글로벌 영상·음향시스템·통신 노하우 접목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6.30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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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소닉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전반의 영상·음향시스템을 책임지며, 공식통신파트너인 KT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 처음으로 5G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파나소닉코리아에 △주요 통신 및 올림픽 기반 시설 시스템 구축 △영상·음향 분야(A/V) 제품과 보안시설의 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KT에 △영상·음향 분야 관련 주요 제품의 공급 및 컨설팅 지원 △보안 관련 주요 제품의 공급 및 컨설팅 지원 △공급 제품들에 대한 포괄적 사후서비스(A/S) 등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올림픽을 기반 삼은 사업 구축 및 협력을 통해 'ICT 분야 강국'인 대한민국 이미지 부각시키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