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 2회 뮤지컬 패션쇼가 오는 14일 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3층 펑키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수 서인영, 베이비복스 리브, 엽기 남성 듀오 노라조, 1회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엔젤 채은정과 앨범 까짓거를 내고 정식 가수가 된 40대 동방신기 ‘파파스’ 등이 축하공연을 가진다.
무대 위에서 패션쇼를 펼칠 연예인은 1회 모델이었던 채은정, 김인서와 함께 마로니에걸즈, 베이비복스리브, 함소원, 주은, 조루루, 정시연, 레이싱 모델 황미희, 농구스타 우지원 부인 이교영 등이 직접 모델이 되어 패션쇼를 펼친다.
지난 회에는 3개 패션 업체가 참가했지만, 이번에는 많은 업체가 참가해 올 여름 유행할 럭셔리, 섹시, 캐주얼, 로맨틱 의상과 쥬얼리, 슈즈, 백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ITFM’은 중국 우시에 위치한 패션 메카로 전 세계 26개국의 패션, 섬유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을 오픈, 국내의 우수한 섬유와 패션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