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경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중소창업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는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조 의원은 내달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청년창업가 대표자 회의를 주최, 중소창업자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자 법률 제정 준비 중인 '청년창업육성특별법'에 대해 창업가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7월7일에는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회의실에서 '부산 소상공인 현장애로 소통 간담회'를 열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 의원은 "일자리 문제를 기존 대기업 위주의 채용에만 기대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평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온 대표 정치인이다. 올해 들어 정기적으로 관련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