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한화 방산부문(사장 이태종) 임직원들은 지난 29일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자체적인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주)한화에 따르면 이태종 사장을 포함한 (주)한화 방산부문 전 임직원들은 29일 오전 일과 시작 전 전사 장병에 대한 추모묵념을 올리고, 오후에는 인근 극장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써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한편,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단체행동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있는 만큼, (주)한화는 영화관람 이전 참가 직원들의 발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영화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위해 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