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상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제2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경영자부문 최우수상인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매일경제신문, MBN이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 통계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데이터 가치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굿모닝아이텍은 IoT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플랫폼인 '파스트림'을 국내에 소개하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한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빅데이터 생태계 확장에 힘쓴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스트림은 대량의 초고속 데이터를 1초 이내 처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빠른 분석 속도'가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표준 SQL 기술과 솔루션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추가 학습이 필요 없다.
이주찬 대표는 "가상화 클라우드 분야에 400여 고객사를 보유한 굿모닝아이텍이 빅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것은 '파스트림'이 국내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가 가치 있게 활용 되도록 시장확대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