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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스펙트라’와 서비스 공급 계약체결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07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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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e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펙트라(대표 박태준)와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를 응용한 상담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펙트라는 eCRM(Electronic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업계 1위 기업으로, 88%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비씨카드, KB, 삼성전자, 옥션, 네이버 등 국내 17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상담 솔루션을 공급•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펙트라는 기존 eCRM 솔루션에 인포뱅크의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솔루션을 탑재, SMS 및 MMS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문자대화가 가능한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그 동안 고객상담센터 이용에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를 해결하게 위해 메시징 사업분야 1위인 인포뱅크와 고객센터 솔루션 업계 리더 스펙트라가 손잡고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이번 계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