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온라인 게임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07년 1분기 약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현재 부분유료화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온라인 게임 사업부문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온라인 게임 사업에서만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미국 등 에서도 지속적으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별, 제품별 해외매출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퍼블리셔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매 년 1분기에는 전년도 해외매출에 대한 보유세를 반영함에 따라 경상손실액이 발생했지만, 판관비 절감을 통해 손실을 축소하려고 노력했다”며 “올 상반기부터 출시하는 신규 기대작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