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H)'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본토 MMF(머니마켓펀드)에 투자하는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H)'의 수익률은 연 4% 수준이다. 비슷한 신용등급의 국내 MMF(연 1.5%) 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다.
이 펀드는 중국 정부의 엄격한 MMF 규정에 따라 운용되는 안정적 펀드에만 투자하므로 보수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홍콩 현지 펀드매니저가 투자분석 및 관리한다. 원-달러 환율 변동은 95% 헷지를 목표로 하면서 달러-위안 환율 변동에 노출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가 상승할 경우 추가수익이 발생한다.
운용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맡으며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총 보수는 0.6~1.1%(판매 클래스별 상이)로, 90일 이상 보유하면 환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