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장외IPO/현대관련주 상승

프라임경제 기자  2007.05.07 16:03: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7일 장외시장에서는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삼성계열주들이 조정을 받았고, 현대관련주는 상승했다.

삼성SDS(-4.65%)가 6만원대 초반까지 밀리며 조정세가 이어졌고, 삼성카드(-2.07%)와 삼성전자서비스(-1.46%)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캐피탈이 5일간 12.73%오르며 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대북사업 호조을 보이고 있는 현대아산 1만6950원(+0.3%), 현대택배도 5일 연속오르며
9150원(+1.1%)에 마감됐다.

생명보험주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횡보세가 이어졌다.

금호생명이 1만7300원으로 소폭올랐으나, 삼성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가 5만4500원(-1.8%)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5만3500원, SK인천정유 1만4250원을 각각 기록했다.

팍스넷 등 금융관련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팍스넷은 7400원(+7.25%)까지 올랐으며, CJ투자증권 4425원(+1.14%), 한국증권금융 7100원(+2.16%)으로 마감됐다.

기업공개(IPO)관련 종목도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8일부터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에프알텍은 5550원(+1.83%)으로 공모가 3300원의 168% 기준가를 형성했다.

이밖에, 넥스트칩 1만6250원(+4.5%), 상신이디피 8100원(+1.89%), 케이프 2만3050원(+3.6%)으로 공모예정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