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 XKR쿠페가 꿈의 자동차 이벤트의 메인 모델로 나선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 ‘XKR 쿠페’가 ‘2007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PalmerSport Driving Event)’에 메인 모델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1991년 처음 시작된 영국의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PalmerSport Driving Event)는 포뮬러 원(F1)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해설자인 조나단 팔머(Jonathan Palmer)가 소유한 영국 베드포드(Bedford) 레이싱 트랙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비행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던 8km가 넘는 4개의 레이싱 서킷에서 이뤄지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대 1 개인 교습을 통해 100대가 넘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전세계에서 1만8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세계 최고의 드라이빙 이벤트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나단 팔머는 “매년 최고의 차를 팔머 스포츠 라인업으로 선정함으로써 드라이빙 이벤트 역시 발전해왔다”며 “매력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호쾌한 배기 사운드 등을 고루 갖춘 재규어 XKR이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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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07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의 라인업으로 참여한 슈퍼카들. 왼쪽 네번째맨 앞에 달리는 차가 재규어 XKR쿠페다.
사진2= 재규어 XKR의 트랙 주행 모습(이상 재규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