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FO는 회사의 재무 문제를 책임지는 가장 높은 책임자로, 재무운영의 전문성을 구축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해야 한다. 동시에 이제는 재무운영과 관련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혁신하고 변화에 필요한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해 효율을 높이는 역할까지 주문받고 있다.
액센츄어 연구소는 변화무쌍한 경기 부침 속에서도 고성과를 내는 기업들에 대해 연구했다. 지속적으로 경쟁사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기업들은 재무와 성과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CFO가 높은 성취를 이루고 지속하기 위해 '가치 중심 조직 문화''전사적 성과 관리''재무운영''자본관리''전사적 리스크 관리' 5대 혁심 재무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아울러 이들 핵심 재무역량을 서로 조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본틀을 제공해 CFO가 단순히 자기 업무에 능숙해지는 데 그치지 않고 훌륭한 회사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도서출판 한울 펴냄, 3만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