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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신개념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달리기를 매개로 한 청소년 심신건강 프로젝트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26 12: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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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은 달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현대해상이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신개념 사회공헌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 내용에는 달리기 등 체육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인성발달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포함됐으며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진들이 여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3년 2학기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에 이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해왔으며, 이번 학기 26개 초등학교 1000여명의 여학생들을 포함해 3년 동안 총 3700여명의 여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다음 학기에도 서울과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