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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러닝화형 전천후 아쿠아슈즈 '칸쿤'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26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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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에 두루 적합한 전천후 아쿠아슈즈 '칸쿤'을 출시했다.

밀레 칸쿤은 스트랩으로 여미는 샌들형 아쿠아슈즈보다 착화감이 안정적인 러닝화 형태의 아쿠아슈즈다. 산악 지형은 물론, 미끄럽고 울퉁불퉁한 계곡에서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밑창에 여섯 개 배수구를 마련해 신발 안에 고인 물이 신속하게 빠져 나가도록 설계했다. 신발 전면에는 통기가 용이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수분과 땀은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하다.

잡아당기는 것만으로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스타퍼(Stopper) 매듭을 적용했으며 후족부는 완충 및 쿠셔닝 효과가 뛰어난 폼(foam)소재를 사용했다. 안쪽으로 완전히 접어 슬리퍼 형태로도 신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슈즈다.

색상은 브라운, 카키, 베이지 세 가지며 소비자가는 10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