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가로수길 대표 편집숍 쿤(KOON) 신사점에서 28일까지 이월상품을 60~90% 할인 판매하는 '창고 대 개방 세일(GARAGE SALE)'을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200여개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 등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크리스토퍼 새넌 △코스튬 내셔널 △줄리앙 데이비드 △MSGM △오프닝 세레모니 △골든구스 등이 있다. 남녀 의류는 물론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저 5000원대부터 최고 5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No.21, 빅터 앤 롤프(VIKTOR & ROLF),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ELIZABETH & JAMES) 등은 2012년도 이월상품을 90% 할인한다.
한편, 쿤은 2001년 청담동에 오픈한 1세대 편집매장 브랜드로 명품 브랜드 디스퀘어드, 디올옴므, 드리스반노튼 등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2012년 10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신사점을 비롯해 부산점, AK플라자 분당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